전남 신안군 도초면의 관문 섬, 도초도로 들어가는 배편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도초도는 비금도와 서남문대교로 이어진 큰 섬으로, 팽나무 십리길과 수국공원, 그리고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우이도로 건너가는 길목이라 사철 발길이 이어집니다. 도초도로 가는 배는 압해도 송공항, 암태도 남강항,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세 곳에서 뜨는데, 출발항에 따라 선박·소요시간·요금이 크게 다르므로 계획 단계에서 어디서 탈지부터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의 운항 시각과 요금은 2026-07-20 기준(발행 당시 선사·KSA여객선예매 확인)입니다. 계절과 기상, 유류할증료에 따라 바뀌니 출발 전에 선사나 예매처에서 다시 확인하십시오.
목차
도초도 배편 요약
도초도로 가는 여객선은 세 출발항에서 각기 다른 선사가 운항하며, 모두 차량을 함께 실을 수 있는 차도선입니다. 도착지는 도초도 화도선착장(발매리)입니다.
| 구분 | 송공항(압해) | 남강항(암태) | 목포항 |
|---|---|---|---|
| 선박 | 뉴드림호 | 도초카훼리 | 섬사랑6호 |
| 선사 | 해진해운 | 도초농협 | 신안군 보조항로 |
| 출항 | 06:30 | 1일 3회 | 11:50 |
| 성인 여객 | 9,000원 | 6,000원 | 보조항로 |
| 차량 선적 | 가능 | 가능 | 가능 |
천사대교와 서남문대교로 육지에서 자동차로 암태도까지 들어와 남강항에서 짧게 배를 타는 방법이 편수도 많고 뱃길도 짧아 실제 이용객이 가장 많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목포에서 바로 들어가려면 목포항 섬사랑6호가 편하고, 흑산도 방면과 묶어 여행한다면 송공항 뉴드림호를 이용합니다.
운항 시간표
도초도로 가는 배는 압해 송공항, 암태 남강항, 목포항 세 곳에서 각기 다른 시각에 뜹니다. 출발항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시각이 흩어져 있어, 내 이동 계획에 맞는 편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도초도 배편 시간표를 출발항별로 정리하고, 섬에서 나오는 배와 계절·기상에 따른 변동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출발항별 출항 시각
도초도(화도선착장)로 들어가는 각 노선의 출항 시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남강항 노선은 하루 세 번으로 편수가 가장 많고, 밤 시각 편도 있어 늦게 움직이는 여행자에게 유용합니다.
| 출발항 | 선박 | 도초행 출항 시각 |
|---|---|---|
| 송공항(압해) | 뉴드림호 | 06:30 |
| 남강항(암태) | 도초카훼리 | 10:00 · 12:50 · 22:00 |
| 목포항 | 섬사랑6호 | 11:50 |
송공항 뉴드림호는 이른 아침 한 편으로 도초도를 거쳐 흑산도까지 가고, 목포항 섬사랑6호는 오전 늦게 한 편이 뜹니다. 자동차로 암태도까지 들어와 짧게 건너는 남강항 노선은 오전·낮·밤 세 차례로 나뉘어 가장 유연합니다.
도초도에서 나오는 배
여행에서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섬에서 뭍으로 나오는 배 시각입니다. 도초도에서 각 출발항으로 되돌아가는 배는 위 출항편이 섬에 도착한 뒤 회항하는 구조라, 들어간 노선과 같은 선사로 나오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마지막 배(막배)를 놓치면 섬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하므로, 예약·문의 단계에서 돌아오는 편 시각까지 반드시 함께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당일치기라면 아침 일찍 들어가 오후 늦은 편으로 나오는 일정이 안전합니다.
계절·기상에 따른 변동
연안 여객선 시각은 하절기(4월 1일~10월 15일)와 동절기(10월 16일~3월 31일)에 따라 조정되고, 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나 선사 사정으로 예고 없이 결항·지연될 수 있습니다. 위 시각은 참고용이므로 승선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반드시 선사(송공 해진해운 061-244-0803, 남강 도초농협 061-243-7916, 목포 061-240-8171)로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객 요금
도초도로 들어가는 여객선 승선료는 어느 출발항에서 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압해 송공항과 목포항 노선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암태 남강항에서 짧게 건너는 노선이 저렴합니다. 여기서는 도초도 배편 여객요금을 출발항별·연령별로 정리하고, 경로·소아·도서민이 받는 할인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출발항별 승선료
압해도 송공항에서 뉴드림호를 타면 성인 기준 편도 9,000원, 암태도 남강항에서 도초카훼리를 타면 성인 편도 6,000원입니다. 송공항 노선은 도초도를 거쳐 흑산도까지 이어지는 긴 항로라 세 노선 중 여객 운임이 가장 높고, 뱃길이 짧은 남강항이 가장 저렴합니다.
| 구분 | 송공항(뉴드림호) | 남강항(도초카훼리) |
|---|---|---|
| 성인 | 9,000원 | 6,000원 |
| 중·고등학생 | 8,100원 | 5,400원 |
| 경로(만 65세 이상) | 7,200원 | 4,800원 |
| 소아 | 4,500원 | 3,000원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뜨는 섬사랑6호는 신안군이 운영을 지원하는 보조항로라 승선료가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목포 노선 요금은 승선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매표 창구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만 4세 미만 유아는 대체로 무료이며, 왕복 이용 시 위 편도 요금이 각각 두 번 부과됩니다.
노선별 요금이 다른 이유
같은 도초도를 오가는데 승선료가 3천 원 넘게 차이 나는 이유는 뱃길 길이와 노선 성격 때문입니다. 송공항 노선은 비금도와 도초도를 거쳐 흑산도까지 가는 긴 항로라 운임이 높고, 남강항 노선은 천사대교로 자동차가 암태도까지 들어온 뒤 짧게 건너는 구조라 저렴합니다. 목포항 섬사랑6호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항로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움직인다면 목포항이, 자동차로 움직인다면 남강항이 유리합니다.
경로·소아·도서민 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와 소아(만 6세 이상~13세 미만)는 위 표와 같이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도초도 등 섬에 주소를 둔 도서민은 별도의 추가 할인을 받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매표 시 신분증이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요금은 유가·정책과 성수기 할증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승선 전 해당 선사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예매와 발권
도초도 배편은 노선에 따라 온라인 예매가 되는 곳과 현장 발권만 되는 곳이 나뉘어, 미리 방식을 알아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한국해운조합 가보고싶은섬을 통한 온라인 예매, 현장 매표와 승선 준비물, 그리고 차량을 실을 때의 사전 확인 절차까지 도초도 배편 예약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가보고싶은섬 온라인 예매
연안 여객선 예매는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가보고싶은섬(island.theksa.co.kr) 누리집이나 ‘KSA 여객선예매’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출발항과 도착지(도초), 날짜를 넣으면 운항편과 잔여 좌석을 조회해 승선권을 끊을 수 있습니다. 예매 시에는 승선자 전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이는 여객선 안전관리 규정에 따른 실명 확인 절차입니다. 다만 송공항 뉴드림호처럼 온라인 예매가 열려 있는 노선이 있는 반면, 목포 섬사랑6호나 남강항 도초카훼리는 현장 발권 위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어, 예매 전 해당 노선의 온라인 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매표와 승선 준비물
현장에서 표를 살 때는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온라인 예매·현장 발권을 가리지 않고 승선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없으면 표가 있어도 배를 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경로·도서민 할인을 받으려면 이를 증빙할 서류(주민등록등본, 복지카드 등)도 함께 준비하세요. 승선권은 대체로 출항 5분 전까지 구매·발권을 마쳐야 하므로, 표를 미리 끊었더라도 여유 있게 터미널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량을 싣는다면
자가용을 배에 싣는 경우에는 사람 예매와 별개로 차량 자리를 따로 확보해야 합니다. 한 항차에 실을 수 있는 차량 대수가 정해져 있어 성수기·주말에는 조기 마감되기 쉬우므로,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선사로 전화해 차량 선적 가능 여부와 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의처는 송공항 해진해운 061-244-0803, 남강항 도초농협 061-243-7916, 목포 섬사랑6호 061-240-8171입니다.
기상 악화나 선사 사정으로 결항·변경이 잦으니, 예매를 마쳤더라도 출항 전 운항 여부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발항과 가는 길
도초도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정할 것은 어느 항구에서 배를 탈지입니다. 도초도로 가는 배는 압해 송공항, 암태 남강항,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세 곳에서 뜨는데, 위치와 접근 방법이 제각각이라 자가용 여부와 출발지에 따라 유리한 곳이 달라집니다. 여기서는 세 곳의 위치와 특징을 비교해 어디서 타는 것이 좋을지 정리했습니다.
압해 송공여객선터미널
송공여객선터미널은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에 있으며, 목포 시내에서 압해대교를 건너 자동차로 접근합니다. 흑산도·홍도·비금도 등 신안 서부 섬들로 가는 배가 모이는 큰 터미널로, 도초도행 뉴드림호도 이곳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합니다. 흑산도 방면 여행과 도초도를 함께 묶을 때 편리하지만, 첫 배 시각이 06:30으로 이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터미널 문의는 해진해운 061-244-0803입니다.
암태 남강항
남강항은 전남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에 있는 항구로, 2019년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목포에서 압해도·암태도까지 다리로 이어져 자동차로 곧장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뭍에서 자동차로 최대한 가까이 접근한 뒤 짧게 배로 건너는 실질적인 관문 역할을 합니다. 도초카훼리가 하루 세 번 오가고 뱃길이 짧아, 자가용을 가지고 도초도에 들어가는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은 전남 목포시 해안로 182에 있어, 목포역·버스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좋습니다. 신안군 보조항로인 섬사랑6호가 이곳에서 도초도·우이도 방면으로 오전 늦게 출발합니다. 자가용 없이 기차나 버스로 목포까지 와서 배를 갈아타려는 여행자에게 가장 편한 출발지입니다.
어디서 타는 게 좋을까
자동차를 가지고 간다면 다리로 최대한 들어와 짧게 건너는 남강항이 편수도 많고 뱃길도 짧아 유리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움직인다면 목포 도심의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섬사랑6호를 타는 것이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흑산도·홍도 같은 서부 섬들과 도초도를 함께 여행한다면 송공항이 동선에 맞습니다.
각 항구의 배 시각과 승선료는 노선별로 다르니, 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해당 선사로 운항 여부와 요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운항 조회와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가보고싶은섬(island.theksa.c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차량 선적
도초도는 섬이 넓어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세 출발항에서 뜨는 배가 모두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차도선이라 자가용 반입이 가능한데, 차를 싣는 비용은 사람 승선료와 완전히 별개로 책정됩니다. 여기서는 도초도 차도선의 차량 선적 요금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차종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그리고 왜 현장에서 확정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차량 선적 요금은 어떻게 매기나
차도선 차량 운임은 차량의 길이(전장)를 기준으로 구간을 나눠 책정합니다. 소형 승용차가 가장 저렴하고, 길이가 긴 승합차·RV·화물차로 갈수록 요금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자 여객 승선료를 따로 내야 하므로, 전체 비용은 ‘차량 운임 + 인원수만큼의 여객 운임’으로 계산됩니다.
| 노선 | 승용차 편도(대표) | 비고 |
|---|---|---|
| 목포항(섬사랑6호) | 약 33,000원 | 일부 구간 적하임 4,000원 별도 |
| 남강항(도초카훼리) | 차종별 상이 | 뱃길 짧아 상대적으로 저렴 |
| 송공항(뉴드림호) | 차종별 상이 | 흑산 방면 장거리 노선 |
승용차 기준 대표 금액은 목포 노선이 편도 약 3만 3천 원 선이며, 뱃길이 짧은 남강항 노선이 대체로 더 저렴합니다. 다만 노선·선사마다 구간 기준과 금액이 달라 한 표로 못박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금액은 아래 안내대로 선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종·계절에 따른 할증
같은 승용차라도 여름 성수기(대체로 7월 중순~8월 중순)와 주말·연휴에는 차량이 몰려 할증이 붙거나 선적 대수가 조기에 마감됩니다. 특히 도초도 차도선은 한 항차에 실을 수 있는 차량 대수가 정해져 있어, 성수기에는 이른 시각에 차량 자리가 차 버리는 일이 잦습니다. 화물차나 캠핑카처럼 길이·중량이 큰 차량은 별도 기준이 적용되므로 예약 시 차량 정보를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차 싣기 전 확인할 점
차량을 싣는다면 승선 당일 현장 발권만 믿지 말고,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선사로 전화해 차량 자리를 확인하고 정확한 금액을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의처는 송공항 해진해운 061-244-0803, 남강항 도초농협 061-243-7916, 목포 섬사랑6호(신안군 보조항로) 061-240-8171입니다.
배 시각과 요금은 계절·기상에 따라 바뀌므로 승선 전 반드시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초도는 어떤 섬인가요
도초도는 전남 신안군 서부 해상에 자리한 큰 섬으로, 이웃한 비금도와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두 섬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섬 안에는 오래된 팽나무가 늘어선 팽나무 십리길과 여름이면 색색의 꽃을 피우는 수국공원이 있어 걷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광활한 소금밭과 조용한 해변도 매력입니다. 특히 도초도는 유네스코가 주목한 모래언덕의 섬 우이도로 건너가는 길목이라, 우이도·소우이도 트레킹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거쳐 가는 거점 역할을 합니다. 섬이 넓어 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이동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차도선 이용이 많은 편입니다.
이용 전 꼭 확인할 점
연안 여객선 시각과 요금은 하절기(4월 1일~10월 15일)와 동절기(10월 16일~3월 31일)에 따라 달라지고, 여름 성수기와 주말에는 승선·차량이 몰려 조기 마감되거나 할증이 붙기도 합니다. 또한 기상 악화나 선사 사정으로 결항·변경이 잦으므로, 방문 전 해당 선사(송공 해진해운 061-244-0803, 남강 도초농협 061-243-7916)로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고 승선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섬에서 나오는 막배 시각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일정이 꼬이지 않습니다. 실시간 운항 정보 조회와 예매는 한국해운조합 가보고싶은섬(island.theksa.co.kr)에서 할 수 있고, 섬 여행 정보는 신안군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