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도 배편 여객요금 — 송공·남강·목포 노선별 승선료

도초도로 들어가는 여객선 승선료는 어느 출발항에서 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압해 송공항과 목포항 노선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암태 남강항에서 짧게 건너는 노선이 저렴합니다. 여기서는 도초도 배편 여객요금을 출발항별·연령별로 정리하고, 경로·소아·도서민이 받는 할인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출발항별 승선료

압해도 송공항에서 뉴드림호를 타면 성인 기준 편도 9,000원, 암태도 남강항에서 도초카훼리를 타면 성인 편도 6,000원입니다. 송공항 노선은 도초도를 거쳐 흑산도까지 이어지는 긴 항로라 세 노선 중 여객 운임이 가장 높고, 뱃길이 짧은 남강항이 가장 저렴합니다.

구분송공항(뉴드림호)남강항(도초카훼리)
성인9,000원6,000원
중·고등학생8,100원5,400원
경로(만 65세 이상)7,200원4,800원
소아4,500원3,000원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뜨는 섬사랑6호는 신안군이 운영을 지원하는 보조항로라 승선료가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목포 노선 요금은 승선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매표 창구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만 4세 미만 유아는 대체로 무료이며, 왕복 이용 시 위 편도 요금이 각각 두 번 부과됩니다.

노선별 요금이 다른 이유

같은 도초도를 오가는데 승선료가 3천 원 넘게 차이 나는 이유는 뱃길 길이와 노선 성격 때문입니다. 송공항 노선은 비금도와 도초도를 거쳐 흑산도까지 가는 긴 항로라 운임이 높고, 남강항 노선은 천사대교로 자동차가 암태도까지 들어온 뒤 짧게 건너는 구조라 저렴합니다. 목포항 섬사랑6호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항로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 움직인다면 목포항이, 자동차로 움직인다면 남강항이 유리합니다.

경로·소아·도서민 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와 소아(만 6세 이상~13세 미만)는 위 표와 같이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도초도 등 섬에 주소를 둔 도서민은 별도의 추가 할인을 받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매표 시 신분증이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합니다. 자가용을 배에 싣는 경우 위 여객 운임과 별도로 차량 운임이 붙는데, 차종별 금액은 도초도 배편 차량 선적비에서 확인하세요.

요금은 유가·정책과 성수기 할증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승선 전 해당 선사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도초도 배편의 출항 시각, 어느 출발항이 유리한지, 발권 방법 등 전체 안내는 도초도 배편 총정리에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