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도는 섬이 넓어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세 출발항에서 뜨는 배가 모두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차도선이라 자가용 반입이 가능한데, 차를 싣는 비용은 사람 승선료와 완전히 별개로 책정됩니다. 여기서는 도초도 차도선의 차량 선적 요금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차종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그리고 왜 현장에서 확정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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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선적 요금은 어떻게 매기나
차도선 차량 운임은 차량의 길이(전장)를 기준으로 구간을 나눠 책정합니다. 소형 승용차가 가장 저렴하고, 길이가 긴 승합차·RV·화물차로 갈수록 요금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자 여객 승선료를 따로 내야 하므로, 전체 비용은 ‘차량 운임 + 인원수만큼의 여객 운임’으로 계산됩니다.
| 노선 | 승용차 편도(대표) | 비고 |
|---|---|---|
| 목포항(섬사랑6호) | 약 33,000원 | 일부 구간 적하임 4,000원 별도 |
| 남강항(도초카훼리) | 차종별 상이 | 뱃길 짧아 상대적으로 저렴 |
| 송공항(뉴드림호) | 차종별 상이 | 흑산 방면 장거리 노선 |
승용차 기준 대표 금액은 목포 노선이 편도 약 3만 3천 원 선이며, 뱃길이 짧은 남강항 노선이 대체로 더 저렴합니다. 다만 노선·선사마다 구간 기준과 금액이 달라 한 표로 못박기 어려우므로, 정확한 금액은 아래 안내대로 선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종·계절에 따른 할증
같은 승용차라도 여름 성수기(대체로 7월 중순~8월 중순)와 주말·연휴에는 차량이 몰려 할증이 붙거나 선적 대수가 조기에 마감됩니다. 특히 도초도 차도선은 한 항차에 실을 수 있는 차량 대수가 정해져 있어, 성수기에는 이른 시각에 차량 자리가 차 버리는 일이 잦습니다. 화물차나 캠핑카처럼 길이·중량이 큰 차량은 별도 기준이 적용되므로 예약 시 차량 정보를 정확히 알려야 합니다.
차 싣기 전 확인할 점
차량을 싣는다면 승선 당일 현장 발권만 믿지 말고,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선사로 전화해 차량 자리를 확인하고 정확한 금액을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의처는 송공항 해진해운 061-244-0803, 남강항 도초농협 061-243-7916, 목포 섬사랑6호(신안군 보조항로) 061-240-8171입니다. 차량 운임과 별도로 붙는 사람 승선료는 도초도 배편 여객요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 시각과 요금은 계절·기상에 따라 바뀌므로 승선 전 반드시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발항 선택부터 예약까지 도초도 배편 전체 흐름은 도초도 배편 총정리에서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