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에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지, 도선료는 얼마인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군산카훼리호는 차량을 실을 수 있는 차도선입니다. 다만 요금 체계와 접수 방법이 사람 승선권과 달라 미리 알아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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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카훼리호는 차를 실을 수 있습니다
말도를 오가는 고군산카훼리호는 차도선(車渡船)이라, 승용차부터 화물차까지 자동차를 갑판에 싣고 운항합니다. 장자도 선착장에서 차를 배에 올려 말도(또는 중간 섬)까지 그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을 수 있는 대수가 정해져 있고 물때·기상에 따라 선적이 제한되는 날도 있어, 자동차 동반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도선료는 차 크기와 적재 상태로 정해집니다
차 도선료는 사람 운임과 완전히 별개이며, 차량의 길이(차급)와 적재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짐을 싣지 않은 공차, 절반을 실은 반차, 가득 실은 만차로 나뉘어 요금이 매겨집니다. 아래는 선사 안내 기준의 대형차(5톤 장축) 예시로, 차가 클수록·많이 실을수록 요금이 올라가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 적재 상태 | 도선료(5톤 장축 예시, 편도) |
|---|---|
| 공차 | 약 73,000원 |
| 반차 | 약 90,000원 |
| 만차 | 약 108,000원 |
승용차·경차 등 작은 차는 이보다 낮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위 금액은 예시일 뿐이며 차종별 정확한 도선료는 선사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차는 온라인 결제가 안 됩니다 — 선사에 문의하세요
사람 승선권과 달리 자동차는 KSA여객선예매 화면에서 온라인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매 시스템에도 ‘차량 선사문의’로 안내되어 있어, 차를 실으려면 선사(대원종합선기 1644-8774)에 직접 전화해 선적 가능 여부와 정확한 요금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접수·결제하셔야 합니다. 성수기 주말이나 물때가 맞지 않는 날에는 차량 선적이 조기 마감되거나 불가할 수 있으니, 일정이 정해지면 되도록 빨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차, 꼭 가지고 들어가야 할까요
말도와 이웃한 방축도·명도는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섬잇길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 위주의 트레킹 여행이라면 굳이 차를 싣지 않아도 됩니다. 걸어서 둘러보는 코스는 말도 관광 포인트 글을 참고하시고, 사람 뱃삯은 말도 배편 여객요금 글에서 확인하세요. 전체 준비 과정은 말도 배편 총정리에 정리했습니다.
공식 정보
- KSA여객선예매(구 가보고싶은섬): https://island.theksa.co.kr/
- 군산시 문화관광: https://www.gunsan.go.kr/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