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차량도선비 — 승용차 선적 요금·현장 발권 방법

삽시도를 오가는 가자섬으로호는 사람뿐 아니라 승용차도 실을 수 있는 차도선입니다. 섬 안에서 이동 거리가 있거나 짐이 많다면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편이 편하지만, 차량 도선은 사람 표와 요금 체계도 다르고 발권 방식도 특별합니다. 이 글은 삽시도 차량도선비와 현장 발권 방법을 정리한 안내입니다.

차 크기별 편도 요금

차량 도선 요금은 차의 길이·무게에 따라 구간이 나뉩니다. 일반 승용차는 대개 5인승 또는 9인승 구간에 해당합니다. 아래는 대천~삽시도 편도 기준 금액입니다.

차량 구분편도 요금
5인승 승용차32,000원
9인승 이하35,000원
12인승 이하37,000원
15인승 이하40,000원
1톤 이하(밴 포함)43,000원
2.5톤 이하56,000원

2.5톤을 넘는 화물차는 5톤 88,000원, 8톤 137,000원처럼 무게가 커질수록 요금이 크게 올라갑니다.

운전자는 사람 요금이 따로

차량 도선비는 ‘차를 싣는 값’일 뿐,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자 사람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합니다. 즉 승용차 한 대에 4명이 탔다면 차량 도선비 1대분에 더해 4명분 편도 요금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사람 요금은 나이·요일에 따라 다르므로 삽시도 사람 요금 안내에서 함께 확인하세요.

현장 선착순 발권과 준비물

가장 주의할 점은 차량 선적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확보할 수 없고 여행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발권된다는 것입니다. 성수기 주말에는 차를 실으려는 대기가 길어 앞 차편에 못 싣는 경우도 있으니, 첫 배를 목표로 일찍 도착해 대기 줄을 서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권 시 운전자 신분증과 차량등록증을 요구할 수 있으니 미리 챙기고, 배에 오른 뒤에는 안내에 따라 차를 고정하고 시동을 끕니다.

참고로 삽시도는 섬 안 도로가 넓지 않고 주요 볼거리 상당수를 걸어서 둘러볼 수 있어, 굳이 차를 싣지 않고 사람만 다녀오는 여행객도 많습니다. 차를 대천항 주차장에 두고 몸만 가벼이 들어가면 도선비를 아낄 수 있으니, 짐이 많지 않다면 차 없이 다녀오는 방법도 함께 저울질해 보세요. 그래도 차가 꼭 필요하다면 첫 배 선착순을 노리는 것이 실패 없는 방법입니다.

배 시각에 맞춰 도착 시간을 잡으려면 삽시도 배편 완전정리에서 운항·터미널 정보를 함께 확인하세요. 공식 차량 도선료는 신한해운 누리집(shinhanhewoon.com)에서 볼 수 있으며, 문의는 신한해운(041-934-8772~4)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