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앞바다의 삽시도는 안면도·원산도에 이어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 3.8㎢에 해안선이 약 11km에 이르는 걸어서 둘러보기 좋은 섬입니다. 육지와 이어지는 다리가 없어 오직 배로만 들어갈 수 있으며, 보령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대천항)에서 신한해운 차도선 가자섬으로호가 하루 여러 차례 오갑니다. 이 글은 삽시도 배편을 준비하며 흔히 찾는 여섯 가지 궁금증을 한자리에 모은 안내입니다.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각 링크에서 이어집니다.
목차
삽시도 배편 한눈에 보기
대천항에서 삽시도까지는 대략 40~55분이 걸리며, 같은 배가 삽시도를 거쳐 장고도·고대도까지 순환합니다. 삽시도는 물때에 따라 밤섬선착장(아랫마을) 또는 술뚱선착장(윗마을) 중 한 곳에 접안하므로, 배를 타기 전 도착 선착장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에서 항목별 핵심만 먼저 확인하고, 상세 내용은 해당 글로 넘어가세요.
| 궁금증 | 핵심 요약 | 자세히 |
|---|---|---|
| 운항 시각 | 4~9월 하루 3항차, 첫 배 대천 07:20 출발(계절·물때 변동) | 운항 시각 보기 |
| 사람 요금 | 주중 대인 편도 출항 13,750원(터미널이용료·유류할증 포함) | 사람 요금 보기 |
| 차 싣기 | 5인승 편도 32,000원부터, 현장 선착순 발권 | 차량 요금 보기 |
| 표 사기 | 가보고싶은섬·KSA 앱 온라인, 성수기 사전 확보 | 표 사는 법 보기 |
| 타는 곳 |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 약 530대 | 터미널 안내 보기 |
| 볼거리 | 면삽지 모세의 기적·황금곰솔·둘레길 | 여행지 보기 |
배 타기 전 이것만은
여객선은 신분증이 없으면 표를 끊을 수 없으니 어른·아이 모두 신분증(아동은 등본·건강보험증 등)을 챙겨야 합니다. 배로만 닿는 섬이라 한 번 놓치면 다음 배까지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 여유를 넉넉히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항은 기상 악화나 물때에 따라 결항·지연될 수 있으므로, 출발 당일 아침 신한해운(041-934-8772~4)이나 예매처에서 정상 운항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승용차를 배에 실을 계획이라면 사람 표와 별개로 차량 도선을 준비해야 하고, 차량은 온라인 예약이 되지 않아 현장에서 순서대로 싣는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어떤 글부터 보면 될까
당일치기로 사람만 다녀온다면 운항 시각과 사람 요금부터, 차를 가지고 들어갈 계획이면 차량 요금과 터미널 안내를 먼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표 확보가 걱정된다면 표 사는 법을, 섬에서 무엇을 볼지 궁금하다면 여행지 안내를 참고하세요.
당일치기와 1박, 무엇이 좋을까
삽시도는 면적 3.8㎢, 해안선 약 11km의 아담한 섬이라 부지런히 움직이면 하루 만에 주요 볼거리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대천에서 오전 첫 배로 들어가 오후 배로 나오는 당일치기는 물때에 따라 면삽지 ‘모세의 기적’을 못 볼 수도 있으므로, 간조 시각과 배 시각이 맞는지 미리 따져봐야 합니다. 일몰과 밤바다, 갯벌 체험까지 여유 있게 즐기려면 섬 안 민박·펜션에서 하룻밤 묵는 1박 일정이 만족스럽습니다. 성수기에는 배와 숙소가 함께 붐비니 표와 잠자리를 같은 날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 정보는 신한해운 누리집(shinhanhewoon.com)과 가보고싶은섬 예매 사이트(island.theks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