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로 들어가는 배는 두 곳에서 출발합니다. 인천 연안부두의 인천연안여객터미널과 경기 안산 대부도의 방아머리항입니다. 어느 곳에서 타느냐에 따라 접근 방법, 투입되는 선박, 걸리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출발지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두 곳을 비교해 선택을 돕는 안내입니다. 자월도 배편의 전체 그림은 자월도 배편 종합 안내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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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은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 있습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등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닿을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곳에서는 고려고속훼리의 쾌속선과 대부해운의 차도선이 함께 자월도로 운항합니다.
고려고속훼리 쾌속선은 자월도까지 약 50분이면 닿아 가장 빠릅니다. 다만 평일에 투입되는 코리아피스호는 승객만 태우고 차는 실을 수 없습니다. 주말에는 차량 선적이 가능한 코리아스타가 투입됩니다. 차를 꼭 실어야 한다면 같은 인천 출발이라도 대부해운의 차도선(대부고속페리호)을 이용해야 하며, 이 배는 자월도를 거쳐 덕적도까지 가기 때문에 약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대부도 방아머리항
방아머리항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67-3에 있습니다.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육지와 이어져 있어 수도권 남부에서는 자가용으로 곧장 항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이나 경기 남부에서 출발한다면 인천 도심을 거치는 것보다 방아머리가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방아머리에서는 대부해운의 차도선 대부고속페리3호가 자월도를 거쳐 덕적도로 운항합니다. 자월도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리며, 승용차와 화물차를 함께 실을 수 있습니다. 뱃삯도 세 항로 가운데 가장 저렴한 편입니다. 대신 하루 운항 편수가 인천보다 적어, 배 시각에 맞춰 일정을 짜야 합니다.
두 출발항, 이렇게 고르세요
정리하면 선택 기준은 명확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고 빠르게 다녀오고 싶다면 인천, 자가용을 가져가거나 뱃삯을 아끼고 싶다면 방아머리가 유리합니다. 차를 반드시 실어야 한다면 인천에서는 대부해운 차도선이나 주말 코리아스타를, 방아머리에서는 대부고속페리3호를 이용하면 됩니다.
어느 항구를 고르든 배가 몇 시에 뜨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출발항의 운항 스케줄은 자월도 여객선 시간표 글에서, 항로별 뱃삯과 차량 도선비는 자월도 배편 요금과 차량 도선비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항구 위치와 운항 현황은 아래 공식 창구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KSA여객선예매: https://island.theksa.co.kr
- 대부해운: https://www.daebuhw.com